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조선박람회 `노르쉬핑'에 참가해 국내 조선소의 수주 지원을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노르쉬핑은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 박람회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53개국, 1천100여개의 해운선사와 조선사들이 참여했다.
노르쉬핑에 참석한 김용환 수은 행장은 노르웨이 LNG 선사인 호그사의 라이프호그 회장 등 8개 주요 선사 대표들을 만나 한국 조선사의 선박 구매를 요청하면서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김 행장은 어빈 아예 노르웨이 수출보증공사 부사장도 만나 `조선 및 해양플랜트 부문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조선ㆍ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정보 교환 ▲조선ㆍ해양플랜트공동 금융지원 확대 ▲리스크관리 노하우 공유 ▲상호 인력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노르쉬핑은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 박람회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53개국, 1천100여개의 해운선사와 조선사들이 참여했다.
노르쉬핑에 참석한 김용환 수은 행장은 노르웨이 LNG 선사인 호그사의 라이프호그 회장 등 8개 주요 선사 대표들을 만나 한국 조선사의 선박 구매를 요청하면서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김 행장은 어빈 아예 노르웨이 수출보증공사 부사장도 만나 `조선 및 해양플랜트 부문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조선ㆍ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정보 교환 ▲조선ㆍ해양플랜트공동 금융지원 확대 ▲리스크관리 노하우 공유 ▲상호 인력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