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신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1일 "농협금융과, 농업인과, 농협 고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날 첫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출근 소감을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했다.
농협중앙회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선 "중앙회는 농협금융의 지분을 100% 가진 대주주"라며 "대주주의 권한과 역할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더불어 관료 출신으로서 금융지주 회장에 낙점된 것을 두고 '관치금융'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아 회장에 추천된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임 회장은 출근 직후 농협 노동조합 집행부와 면담하고, 오전 11시에 취임식을한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임 회장은 이날 첫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출근 소감을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했다.
농협중앙회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선 "중앙회는 농협금융의 지분을 100% 가진 대주주"라며 "대주주의 권한과 역할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더불어 관료 출신으로서 금융지주 회장에 낙점된 것을 두고 '관치금융'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아 회장에 추천된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임 회장은 출근 직후 농협 노동조합 집행부와 면담하고, 오전 11시에 취임식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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