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5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1조141억원(3만1천474건)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액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8천955억원)보다 13.2% 늘어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재계약 수요 증가로 전세자금보증 공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비수기인 여름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보증 공급이 다소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같은 액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8천955억원)보다 13.2% 늘어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재계약 수요 증가로 전세자금보증 공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비수기인 여름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보증 공급이 다소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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