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줄이고 기부도 하고" 악사손보 사회공헌활동

악사 다이렉트 손해보험이 임직원과 소비자를대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다.

악사 다이렉트는 이달 둘째 주(8∼16일)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주간으로선정, 전 세계 57개국 총 16만명의 악사그룹 직원들과 함께 총 9일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악사 다이렉트 자비에 베리 사장을 비롯해 1천800여명의 직원들이 자동차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를 이용한 출퇴근을 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이 도보로 이동한 전체 이동거리는 1㎞당 1유로(1천500원 상당)로 환산돼환경운동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기부금은 교통사고 피해자 자녀의 장학사업이나 녹색 교통운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행거리별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악사 다이렉트의 자동차 보험 상품에서 착안한 '푸드 마일리지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 행사를 통해 농어촌 생산자들과 악사 다이렉트 직원들이 직접 연결돼 양질의 농수산물을 직접 주고 받는다.

이밖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이용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에게는 미혼모 아기 돌보기·후원등의 봉사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