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국제보험회의(IIS)가 주관하는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미국 세인트존스대 권욱진 교수와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의 나딘 가처르트 교수팀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은 IIS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고자 1997년 제정한 상으로, 보험산업 발전에 공이 큰 학자나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교보생명은 한국인 이름으로 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며 17년간 50여 명의 보험 석학들이 이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보험시장에서의 인적자본과 인재관리 이슈'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나딘 가처르트 교수팀은 '생명보험의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상품의 공정한 가치평가및 리스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서울 명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IIS 연차총회에참석해 신용호 보험상을 직접 전달했다. IIS 연차총회는 1987년에 이어 26년 만에서울에서 다시 개최되고 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은 IIS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고자 1997년 제정한 상으로, 보험산업 발전에 공이 큰 학자나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교보생명은 한국인 이름으로 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며 17년간 50여 명의 보험 석학들이 이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보험시장에서의 인적자본과 인재관리 이슈'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나딘 가처르트 교수팀은 '생명보험의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상품의 공정한 가치평가및 리스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서울 명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IIS 연차총회에참석해 신용호 보험상을 직접 전달했다. IIS 연차총회는 1987년에 이어 26년 만에서울에서 다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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