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출근저지 투쟁으로 출근을 중단했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19일 출근을 재개했다.
임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KB금융[105560] 본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만나 "노조에서 우려하는 상황을 충분히 공감했으며, 불안 요소를 해소해 노조와의약속이 충실히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내정자는 "관치금융 논란과 관련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9명 전원의 지지로 내정된 점을 노조에 설명했고, 노조도 이를 충분히 이해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임 내정자가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지난 5일부터 명동 본점에서 출근 저지 시위를 벌였으나, 전날 임 내정자와의 대화 끝에 이날부터 출근 저지를 중단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임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KB금융[105560] 본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만나 "노조에서 우려하는 상황을 충분히 공감했으며, 불안 요소를 해소해 노조와의약속이 충실히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내정자는 "관치금융 논란과 관련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9명 전원의 지지로 내정된 점을 노조에 설명했고, 노조도 이를 충분히 이해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임 내정자가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지난 5일부터 명동 본점에서 출근 저지 시위를 벌였으나, 전날 임 내정자와의 대화 끝에 이날부터 출근 저지를 중단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