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는 작년에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책금융공사는 지난 18일 주주협의회에 매각 의견 공문을 발송했으며, 주주사의 의견을 토대로 오는 24일 매도자 실사에 착수한다.
매각공고를 내고 예비입찰을 마친 뒤 본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올해안에 KAI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정책금융공사는 지난해 두 차례 KAI 공개매각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복수의투자자가 참여해야 하는 '유효 경쟁 조건'이 성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첫번째 매각에는 대한항공[003490], 두번째 매각에는 현대중공업[009540]이 각각 참여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책금융공사는 지난 18일 주주협의회에 매각 의견 공문을 발송했으며, 주주사의 의견을 토대로 오는 24일 매도자 실사에 착수한다.
매각공고를 내고 예비입찰을 마친 뒤 본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올해안에 KAI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정책금융공사는 지난해 두 차례 KAI 공개매각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복수의투자자가 참여해야 하는 '유효 경쟁 조건'이 성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첫번째 매각에는 대한항공[003490], 두번째 매각에는 현대중공업[009540]이 각각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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