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의 실질적인 주역인 현지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국기업 산업단지 조성 및 신개념 농촌개발 프로젝트, 우정의 다리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지 기업인들은 공동위에서 논의된 한국기업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보장협정등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기업인들은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등의 다국적 기업을 비롯해 중국,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기득권을 행사하면서 한국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근에는 미얀마 양군 지역의 땅값이 오르고 다양한 투자 리스크에 노출되는 등고충도 호소하면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현 부총리는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한·미얀마 공동위 및 실무회의 등 다양한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spee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의 실질적인 주역인 현지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국기업 산업단지 조성 및 신개념 농촌개발 프로젝트, 우정의 다리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지 기업인들은 공동위에서 논의된 한국기업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보장협정등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기업인들은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등의 다국적 기업을 비롯해 중국,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기득권을 행사하면서 한국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근에는 미얀마 양군 지역의 땅값이 오르고 다양한 투자 리스크에 노출되는 등고충도 호소하면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현 부총리는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한·미얀마 공동위 및 실무회의 등 다양한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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