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영국의 무역금융 전문지 `트레이드 파이낸스'에 의해 2013년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트레이드 파이낸스는 세계적 금융정보지인 영국의 유로머니가 발행하는 무역금융 전문 월간지로,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임직원의 높은 관심과 고객 서비스강화, 우수한 업무실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도 트레이드 파이낸스에 의해 2013년 최우수 아시아·태평양 수출신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수은은 "유럽 재정위기로 선진국 수출신용기관과 국제상업은행의 활동이 위축된상황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수출금융 지원을 크게 늘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드 파이낸스는 수은이 지원한 8개 대형 프로젝트를 `올해의 프로젝트'로선정하기도 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트레이드 파이낸스는 세계적 금융정보지인 영국의 유로머니가 발행하는 무역금융 전문 월간지로,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임직원의 높은 관심과 고객 서비스강화, 우수한 업무실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도 트레이드 파이낸스에 의해 2013년 최우수 아시아·태평양 수출신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수은은 "유럽 재정위기로 선진국 수출신용기관과 국제상업은행의 활동이 위축된상황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수출금융 지원을 크게 늘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드 파이낸스는 수은이 지원한 8개 대형 프로젝트를 `올해의 프로젝트'로선정하기도 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