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소폭 상승세…달러당 1,140원대(종합)

입력 2013-07-05 09:27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원 오른 달러당 1,141.2원에 거래됐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하단에서 떠받치는 원화 결제 수요와 상단에서 막아서는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으로 큰 폭의 변화없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유럽 증시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두드러져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다만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수급에 연동하면서 100엔선을 돌파한 엔·달러 환율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달러당 100.2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73원 오른 100엔당 1,137.02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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