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행장에 이상진·임상현
IBK기업은행[024110]은 신임 부행장에 이상진경서지역본부장과 임상현 충청지역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임직원 1천900여명의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하는 `원샷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첫 선을 보인 원샷 인사는 이번이 네 번째다.
이상진 IB본부 부행장은 27년 간 여신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지역본부장 부임후 중하위권이던 본부 성적을 6개월 만에 1등으로 끌어올리는 등 뛰어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상현 경영전략본부 부행장은 31년 간 외환, 국제, 비서실, 퇴직연금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기업은행 내에서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힌다.
지역본부장 인사에서는 오랜 현장 경험으로 영업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노선욱동수원 지점장과 조남언 대전 지점장이 각각 경서지역본부장과 충청지역본부장에 임명됐다.
조직 개편에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콘텐츠팀과IB지원팀을 각각 `문화콘텐츠금융부'와 `IB지원부'로 승격시켰다.
금융소비자 주권 강화라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민원 해소팀'도 신설했다.
여신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외국환·부실채권 관리,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등을 전담하는 `구조조정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저성장 시대의 장기화에 대비해 문화콘텐츠와 지적재산권(IP) 관련 금융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에 조직 개편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IBK기업은행[024110]은 신임 부행장에 이상진경서지역본부장과 임상현 충청지역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임직원 1천900여명의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하는 `원샷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첫 선을 보인 원샷 인사는 이번이 네 번째다.
이상진 IB본부 부행장은 27년 간 여신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지역본부장 부임후 중하위권이던 본부 성적을 6개월 만에 1등으로 끌어올리는 등 뛰어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상현 경영전략본부 부행장은 31년 간 외환, 국제, 비서실, 퇴직연금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기업은행 내에서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힌다.
지역본부장 인사에서는 오랜 현장 경험으로 영업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노선욱동수원 지점장과 조남언 대전 지점장이 각각 경서지역본부장과 충청지역본부장에 임명됐다.
조직 개편에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콘텐츠팀과IB지원팀을 각각 `문화콘텐츠금융부'와 `IB지원부'로 승격시켰다.
금융소비자 주권 강화라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민원 해소팀'도 신설했다.
여신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외국환·부실채권 관리,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등을 전담하는 `구조조정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저성장 시대의 장기화에 대비해 문화콘텐츠와 지적재산권(IP) 관련 금융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에 조직 개편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