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하반기그룹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우리금융[053000] 모든 계열사의 임직원 약 2천500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실력과 경쟁력만 있으면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고 성공적인 민영화를 달성할 수 있다"며 영업에 더욱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경기침체로 성장은 정체되고 수익성 악화와 위험 확대가 예상된다"며 조직혁신, 수익개선, 위험관리 강화, 고객신뢰 확충을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그룹 차원의 창조금융 통합마케팅을 통해 신규 수익원 창출 뿐 아니라기업육성과 발전을 돕는 금융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직원들에게 직접 구두를 신겨주면서 "오늘부터 여러분도 나와 똑같은구두를 신고 성공적인 민영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뛰자"고 독려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날 열린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우리금융[053000] 모든 계열사의 임직원 약 2천500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실력과 경쟁력만 있으면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고 성공적인 민영화를 달성할 수 있다"며 영업에 더욱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경기침체로 성장은 정체되고 수익성 악화와 위험 확대가 예상된다"며 조직혁신, 수익개선, 위험관리 강화, 고객신뢰 확충을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그룹 차원의 창조금융 통합마케팅을 통해 신규 수익원 창출 뿐 아니라기업육성과 발전을 돕는 금융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직원들에게 직접 구두를 신겨주면서 "오늘부터 여러분도 나와 똑같은구두를 신고 성공적인 민영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뛰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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