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57) 보험개발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보험개발원에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강 원장은 이임사에서 "보험정보 일원화 추진이 밥그릇 챙기는 모습으로 변질하면서 답보 상태라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보험정보 집적은 보험계약자 권익보호, 법적 안정성,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의 측면에서 보험개발원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는 소신을 밝혔다.
강 원장은 우리아비바생명 후임 대표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공석이 되는보험개발원장 자리는 30일부터 권흥구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원장 직무 대행을 하게된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 원장은 이임사에서 "보험정보 일원화 추진이 밥그릇 챙기는 모습으로 변질하면서 답보 상태라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보험정보 집적은 보험계약자 권익보호, 법적 안정성,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의 측면에서 보험개발원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는 소신을 밝혔다.
강 원장은 우리아비바생명 후임 대표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공석이 되는보험개발원장 자리는 30일부터 권흥구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원장 직무 대행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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