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123.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등락 없이 장을 마치고 이날은 미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를 반영해달러화 강세(환율 상승)로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의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추가상승이 제한됐다.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도 유입되면서 결국 상승폭이 줄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역외에서 달러화 매수 수요가 꾸준하게 들어와 환율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6원 내린 100엔당 1,128.06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123.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등락 없이 장을 마치고 이날은 미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를 반영해달러화 강세(환율 상승)로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의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추가상승이 제한됐다.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도 유입되면서 결국 상승폭이 줄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역외에서 달러화 매수 수요가 꾸준하게 들어와 환율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6원 내린 100엔당 1,128.06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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