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오른 달러당 1,115.0원에 개장했다.
오전 9시28분에는 전날 종가와 같은 1,113.8원에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에는 미국의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환율 변동을강하게 이끌 수 있는 동력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오후로 예정된 호주 통화정책회의 결과는 눈여겨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호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원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를 동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말했다.
그는 이날 환율 범위를 달러당 1,110.0∼1,118.0원으로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2.22원 오른 100엔당 1,135.27원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오른 달러당 1,115.0원에 개장했다.
오전 9시28분에는 전날 종가와 같은 1,113.8원에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에는 미국의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환율 변동을강하게 이끌 수 있는 동력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오후로 예정된 호주 통화정책회의 결과는 눈여겨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호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원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를 동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말했다.
그는 이날 환율 범위를 달러당 1,110.0∼1,118.0원으로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2.22원 오른 100엔당 1,135.2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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