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소폭 반등…1,100원 안팎 등락(종합)

입력 2013-09-04 09:39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하며 출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099.6원에 거래됐다.

하루 전인 3일 약 4개월 만에 달러당 1,100원 아래로 내려간 환율은 이날 장 초반 1,100원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요 조선사의 수주 물량에 대한 부담에서 비롯된 환율 하락 압력과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에 따른 달러화 강세(환율 상승) 요인이 뒤섞인 상태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 강세가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에 다소관망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엔 재정환율의 1,100원 하향 돌파 시도가 계속되지만, 당국의 대응이 예상보다 소극적"이라며 1,100원 지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원·엔 환율은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보다 3.05원 오른 100엔당 1,105.42원에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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