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에콰도르 산토도밍고시가 추진하는 하수도 확장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6천798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3일(현지 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카스트로 산토도밍고시장을만나 이런 내용의 차관 공여 계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기업이 고품질 하수도 설비와 우수한 수처리 기술을에콰도르에 제공해 앞으로 중남미 등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수은은 이날 멕시코와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멕시코 수출신용기관(ECA)인 대외무역은행(Bancomex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 행장은 "한국 기업들이 수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상대방과 네트워크를 맺어 수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용환 수은 행장은 3일(현지 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카스트로 산토도밍고시장을만나 이런 내용의 차관 공여 계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기업이 고품질 하수도 설비와 우수한 수처리 기술을에콰도르에 제공해 앞으로 중남미 등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수은은 이날 멕시코와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멕시코 수출신용기관(ECA)인 대외무역은행(Bancomex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 행장은 "한국 기업들이 수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상대방과 네트워크를 맺어 수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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