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세…달러당 1,090원대(종합)

입력 2013-09-05 09:32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원 내린 달러당 1,092.3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에 이어 조선업체들의 수주 물량에 따른 달러화 매물을 받아내느라하락 압력이 지속하고 있다.

증시에서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져 달러화를 팔고 원화로 바꾸려는수요가 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화 공급 부담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의 롱플레이(달러화 매수)가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이 이달 중 양적완화(QE)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에 환율이 큰 폭으로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00엔당 1,100원 아래로 내려간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40원 하락한 100엔당 1,094.95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