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한다

입력 2013-09-13 11:30  

신한은행은 13일 은행 본점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금융·창업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출연하고 500억원의 신규 대출을 조성해 예비 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에게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출연으로 2천명의 서울 지역 예비 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가 대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창업교육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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