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보험 부채를 원가가 아닌 공정가치로 평가하는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을 위한 준비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준은 오는 2018년부터 적용된다.
국내 보험사는 보험 부채를 공정가치가 아닌 원가법으로 평가하고 있어 IFRS4 2단계 시행 시 재무상태, 손익 구조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존에는 보험사가 주식을 갖고 있다면 취득 당시 원가를 기준으로 부채 등을 평가했는데 새 기준은 현 상황의 실제 주식 가치가 반영되므로 손익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기준은 오는 2018년부터 적용된다.
국내 보험사는 보험 부채를 공정가치가 아닌 원가법으로 평가하고 있어 IFRS4 2단계 시행 시 재무상태, 손익 구조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존에는 보험사가 주식을 갖고 있다면 취득 당시 원가를 기준으로 부채 등을 평가했는데 새 기준은 현 상황의 실제 주식 가치가 반영되므로 손익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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