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최근 늘어나는 월세 세입자의 임차 비용을 빌려주는 '하나 월세론'과 'KEB 월세론'을 오는 7일 함께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두 은행의 월세자금 대출은 임차보증금이 있는 보증부 월세 세입자가 대상이지만, 하나 월세론은 보증금이 없는 순수 월세 세입자도 대출받을 수 있다.
월세 이체자금으로 대출하면 남은 임차기간의 월세금 범위에서 5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임차보증금이 있으면 보증금의 80%에서 남은 월세금을 빼고 난 한도까지 최대 3억원을 대출할 수 있다.
금리는 하나 월세론이 연 3.84~5.00%, KEB 월세론이 4.98%다.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이어서 언제든지 갚으면 된다. 임차보증금이 있는 세입자가 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생활자금 대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두 은행은 월세론 공동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대출자에게 금리 연 0.5%포인트를 깎아준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에 나오는 두 은행의 월세자금 대출은 임차보증금이 있는 보증부 월세 세입자가 대상이지만, 하나 월세론은 보증금이 없는 순수 월세 세입자도 대출받을 수 있다.
월세 이체자금으로 대출하면 남은 임차기간의 월세금 범위에서 5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임차보증금이 있으면 보증금의 80%에서 남은 월세금을 빼고 난 한도까지 최대 3억원을 대출할 수 있다.
금리는 하나 월세론이 연 3.84~5.00%, KEB 월세론이 4.98%다.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이어서 언제든지 갚으면 된다. 임차보증금이 있는 세입자가 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생활자금 대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두 은행은 월세론 공동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대출자에게 금리 연 0.5%포인트를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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