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로 출발(종합)

입력 2013-10-04 09:32  

원·달러 환율이 4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원화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 종가보다 2.7원 내린달러당 1,071.3원에 거래됐다.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물과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로 원화가 강세 압력을 받는 데 따른 것이다.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정지(셧다운)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달러화가약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환율은 당국의 저지선으로 알려진 달러당 1,070원을 하향 돌파하는 시도를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의 셧다운이 안전자산(달러화) 선호 요인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어급격한 환율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장중 아시아 각국의 통화 동향과 당국의 움직임이변수"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보다 4.22원 내린 100엔당 1,100.10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