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0.1원 내린 달러당 1,073.6원 마감(종합)

입력 2013-10-10 15:26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073.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차기 의장으로지명됐다는 소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전일보다 2.3원 오른 달러당 1,076.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달러당 1,077.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외국인 주식 관련 자금까지 유입되며 상승폭을 줄인 뒤 달러당 1,073원대에서 마감했다.

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 주식 관련 자금이 많이 유입된 것이 환율을 끌어내리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17분 현재 전일보다 5.01원 내린 100엔당 1,097.86원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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