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카드사 채무면제 보상금 지급 미흡"

입력 2013-10-18 10: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용카드사들의 채무면제·유예상품(DCDS) 보상금 지급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말 기준으로 DCDS 상품의 보상 찾아주기 대상은 10만5천217명으로 추정되지만 보상 실적은 전체 대상의 5.8%인 6천85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카드 채무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준 액수도 132억원에 불과했다. 카드사별로는 삼성카드[029780]가 2천979명에게 69억원을 보상해 가장 많았다.

보상금 상위 100명의 보상액수는 1인당 평균 1천670만원이었다.

강기정 의원은 "금감원이 올해 상반기부터 제도 개선과 보상금 찾아주기를 추진해왔던 점을 고려할 때 극히 낮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