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파워로직스 등 25개의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2013년도 하반기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21일 밝혔다.
한국형 히든챔피언은 수출이 3억달러 이상이고 세계 시장 5위 이내 제품을 보유하거나 매출이 1조원 이상이고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글로벌 중견기업이다.
수은이 선정한 기업들은 평균 2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연구개발(R&D) 부문 인력비중이 14%에 달하며, 평균 매출액과 평균 수출액이 각각 1천430억원, 798억원에 이른다.
수은은 글로벌 우량기업을 육성하고자 2009년 10월 국내 최초로 한국형 히든챔피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선정으로 수은의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은 302개사로 늘었다. 지금까지수은이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에 지원한 금융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15조1천900억원이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창조경제의 주역인 히든챔피언을 더욱 많이 키워내야 한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형 히든챔피언은 수출이 3억달러 이상이고 세계 시장 5위 이내 제품을 보유하거나 매출이 1조원 이상이고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글로벌 중견기업이다.
수은이 선정한 기업들은 평균 2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연구개발(R&D) 부문 인력비중이 14%에 달하며, 평균 매출액과 평균 수출액이 각각 1천430억원, 798억원에 이른다.
수은은 글로벌 우량기업을 육성하고자 2009년 10월 국내 최초로 한국형 히든챔피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선정으로 수은의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은 302개사로 늘었다. 지금까지수은이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에 지원한 금융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15조1천900억원이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창조경제의 주역인 히든챔피언을 더욱 많이 키워내야 한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