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사의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절차가 줄어든다.
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 등과 금융사 홈페이지 개선 작업을 한 결과 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15개 유형에 대해서는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도록 했다고28일 밝혔다.
쇼핑, 여행 등을 위한 인터넷 회원 가입, 이벤트 신청 또는 당첨자 확인을 위한본인 확인, 금융사 홈페이지를 통한 입사 지원 신청, 금융사 내부 직원을 위한 인터넷 회원 가입은 주민번호 대신 생년 월일이나 아이핀 등으로 본인 확인이 이뤄진다.
인터넷뱅킹 등 주민번호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에서 불필요하게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도록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 등과 금융사 홈페이지 개선 작업을 한 결과 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15개 유형에 대해서는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도록 했다고28일 밝혔다.
쇼핑, 여행 등을 위한 인터넷 회원 가입, 이벤트 신청 또는 당첨자 확인을 위한본인 확인, 금융사 홈페이지를 통한 입사 지원 신청, 금융사 내부 직원을 위한 인터넷 회원 가입은 주민번호 대신 생년 월일이나 아이핀 등으로 본인 확인이 이뤄진다.
인터넷뱅킹 등 주민번호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에서 불필요하게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도록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