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중·장년층을 겨냥해 출시한 '아름다운 정기예·적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10일 내놓은 이 상품이 31영업일 만인 전날 기준으로 8만계좌가 만들어져 가입금액 1조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출시 8영업일 만에 1만계좌-1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진 셈이다.
이는 농협은행 수신상품 중 역대 최단기 실적이며, 각종 수신상품 판매실적을계속 경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5세 이상 가입자에게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의 의도대로 45세 이상 가입자가 전체의 68.6%를 차지했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각각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함에 따라손자녀 가입자도 5천명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 서비스, 재해사망보장, 장례할인 서비스 등 중·장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가 더해져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500여명인 은퇴설계 상담사를 내년에 3천600명으로 늘리고 생애 설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장기 근속자 특화상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농협은행은 지난달 10일 내놓은 이 상품이 31영업일 만인 전날 기준으로 8만계좌가 만들어져 가입금액 1조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출시 8영업일 만에 1만계좌-1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진 셈이다.
이는 농협은행 수신상품 중 역대 최단기 실적이며, 각종 수신상품 판매실적을계속 경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5세 이상 가입자에게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의 의도대로 45세 이상 가입자가 전체의 68.6%를 차지했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각각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함에 따라손자녀 가입자도 5천명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 서비스, 재해사망보장, 장례할인 서비스 등 중·장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가 더해져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500여명인 은퇴설계 상담사를 내년에 3천600명으로 늘리고 생애 설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장기 근속자 특화상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