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실적 나쁜 공공기관장 성과급 보류 검토"

입력 2013-11-01 12:01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실 공기업의 기관장에 대해서는 성과급 지급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공기업의 기관장 평가방법을 보완하고 있다"며 "재정 평가를 강화해 실적이 저조하면 성과급 지급을 보류하는 내용의 기준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투자공사(KIC)와 같은 경우 기관장 평가가 '주의'인데도 연봉과 성과급이 늘었다며 경영 성적이 떨어지는데도 성과급을 올리는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한 데 따른 답변이다.

현 부총리는 주택문제와 관련해선 "부동산 시장을 공급 측면에서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제는 주택이 투기 대상이 아니고 수요 대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