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060.9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 강세로 전일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062.9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상승폭을 키워 1,063.7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달러 매물이 꾸준히 나오는 가운데 도요타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될것이라는 소식으로 일본 증시가 급등하면서 달러가 약세로 반전, 원·달러 환율은하락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일본 증시가 오르면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형성돼 롱스탑(달러 손절매) 물량이 많이 나온 것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29분 현재 전일보다 0.97원 내린 100엔당 1,075.64원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060.9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 강세로 전일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062.9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상승폭을 키워 1,063.7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달러 매물이 꾸준히 나오는 가운데 도요타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될것이라는 소식으로 일본 증시가 급등하면서 달러가 약세로 반전, 원·달러 환율은하락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일본 증시가 오르면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형성돼 롱스탑(달러 손절매) 물량이 많이 나온 것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29분 현재 전일보다 0.97원 내린 100엔당 1,075.6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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