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26일 공식 출범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달 30일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보험가입부터 유지, 보험금 지급까지의 모든 절차를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KDB생명, 현대라이프생명, 한화생명[088350], 삼성생명[032830] 등이 인터넷 보험을 사업부(채널)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나 가입만 인터넷에서 가능할 뿐 보험유지와 지급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학상 대표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들은 인터넷이 되는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보험을 비교, 스스로 상품을 결정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내달 2일부터 '라이프플래닛'이라는 상표로 사망과 노후 보장에 집중한 정기보험, 종신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등 4가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자본금 320억원으로 교보생명과 일본의 온라인 시장 1위 생명보험사인 라이프넷(Lifenet) 합작으로 설립됐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달 30일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보험가입부터 유지, 보험금 지급까지의 모든 절차를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KDB생명, 현대라이프생명, 한화생명[088350], 삼성생명[032830] 등이 인터넷 보험을 사업부(채널)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나 가입만 인터넷에서 가능할 뿐 보험유지와 지급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학상 대표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들은 인터넷이 되는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보험을 비교, 스스로 상품을 결정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내달 2일부터 '라이프플래닛'이라는 상표로 사망과 노후 보장에 집중한 정기보험, 종신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등 4가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자본금 320억원으로 교보생명과 일본의 온라인 시장 1위 생명보험사인 라이프넷(Lifenet) 합작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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