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강덕수 STX 회장 배임 혐의로 고소할 것"

입력 2013-12-04 11:15  

산업은행 등 STX그룹 채권단이 강덕수 STX[011810]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4일 "STX중공업[071970]이 불필요한 프로젝트에 보증을 서는바람에 채권단이 STX중공업에 500억원 수준의 신규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며 "엄청난손실을 입힌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 책임자는 이찬우 전 STX중공업 대표지만 강 회장이 실질적으로의사 결정했는지 여부를 검찰 수사로 밝혀내야 한다"며 "두 사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STX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