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소폭 하락세 출발…당국 개입 경계감도(종합)

입력 2013-12-10 09:46  

연저점을 갈아치운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원내린 달러당 1,052.3원에 거래됐다.

미국 증시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날에 이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확산해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있다.

다만, 환율의 연저점 하향 돌파를 지켜본 외환당국이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경계감이 작용해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당 1,050원선 하향 돌파 시도가 있겠지만, 당국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지지력이 유지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42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8원 내린 100엔당1,017.99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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