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시장안정 유동화증권(CBO)을 발행, '위기설'에 직면한 현대상선[011200]과 동부제철[016380]의 회사채 500억원을차환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보는 특히 만기가 돌아온 동부제철의 일반 차환용 회사채 100억원에 대해 최근 채권단의 신디케이트론 상환 일정 연장에 맞춰 전액 차환해준다고 설명했다.
신보는 현대상선과 동부제철을 비롯해 건설사 15곳과 해운사 5곳 등 139개 기업이 편입된 시장안정 CBO 3천49억원을 오는 13일 발행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 7월 '건설사 P-CBO'를 '시장안정 P-CBO'로 확대 개편, 이를 4차례발행해 773개 기업에 1조3천223억원을 지원했다.
신보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16개 기업에 295억원을 지원한다"며 "수출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창조형서비스업에도 400억원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보는 특히 만기가 돌아온 동부제철의 일반 차환용 회사채 100억원에 대해 최근 채권단의 신디케이트론 상환 일정 연장에 맞춰 전액 차환해준다고 설명했다.
신보는 현대상선과 동부제철을 비롯해 건설사 15곳과 해운사 5곳 등 139개 기업이 편입된 시장안정 CBO 3천49억원을 오는 13일 발행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 7월 '건설사 P-CBO'를 '시장안정 P-CBO'로 확대 개편, 이를 4차례발행해 773개 기업에 1조3천223억원을 지원했다.
신보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16개 기업에 295억원을 지원한다"며 "수출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창조형서비스업에도 400억원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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