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우즈베키스탄에 아동병원 건설 지원

입력 2013-12-19 14:41  

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의 국립아동병원 건설에 1억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은은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차 한-우즈벡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수속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이런 내용의 차관공여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EDCF는 개도국에 낮은 금리로 장기간 차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유상원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병상 275석과 첨단 의료기자재가 있는 아동 병원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의료진 교육, 개원 전후 운영지원 등 무상원조 프로그램도 동시에 지원된다.

수은은 "이번 EDCF 지원은 우즈베키스탄의 의료보건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이 세계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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