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24일 협회 연수실에서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노후설계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노후설계지원법(가칭) 제정 방침에 맞춰 지난 6월 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손보협회 등 19개 기관이 체결한 '노후설계서비스 민·관 협약'의 하나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손보협회 등은 지하철 역사에 상담센터를 마련해 우선 내년 2월까지 무료로 노후설계 서비스 및 일자리 상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일부역사에서는 시범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손보협회 등이 대국민 노후설계 서비스에 나서는 것은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의 노후 설계 및 준비가 시급한 과제라는 판단에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연금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노인 빈곤율은 48.6%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고 노인 빈곤율 상승 속도도 회원국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60년을 넘어서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여성 94.5세, 남성 88.8세에 이를것으로 예상돼 은퇴 후 노후 설계, 일자리지원 등이 더욱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장상용 손보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노후설계 서비스 제공이 노후설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국민에게 환기시켜 행복한 장수시대를 맞이할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협약은 정부의 노후설계지원법(가칭) 제정 방침에 맞춰 지난 6월 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손보협회 등 19개 기관이 체결한 '노후설계서비스 민·관 협약'의 하나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손보협회 등은 지하철 역사에 상담센터를 마련해 우선 내년 2월까지 무료로 노후설계 서비스 및 일자리 상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일부역사에서는 시범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손보협회 등이 대국민 노후설계 서비스에 나서는 것은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의 노후 설계 및 준비가 시급한 과제라는 판단에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연금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노인 빈곤율은 48.6%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고 노인 빈곤율 상승 속도도 회원국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60년을 넘어서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여성 94.5세, 남성 88.8세에 이를것으로 예상돼 은퇴 후 노후 설계, 일자리지원 등이 더욱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장상용 손보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노후설계 서비스 제공이 노후설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국민에게 환기시켜 행복한 장수시대를 맞이할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