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입력 2013-12-31 09:54  

지난해 우리 업계는 밴 시장 구조개선, 대출금리체계 합리화등 과거에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었던 관행 개선을 통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습니다.

리스·할부금융업의 경우 다른 금융업권의 진출과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제 등 규제에 따른 어려운 여건하에서 업무영역 확대를 금융당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업권의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습니다.

또한, 신기술금융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창조경제정책목적 달성에 이바지하고자 협회 안에 신기술금융실을 신설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신금융업은 다른 금융업권에 비해 업무영역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다른 금융기관과의 업무중복으로 영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입니다.

여신금융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32년간의 공직생활 등을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그동안 저평가된 업계의 브랜드 가치를높이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협회가 중심이 되어 여신금융업계가 금융소비자보호를 경영 중심에 두고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소비자단체 등과의 소통을 강화해 소비자의 권익보호에앞장서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업계가 장기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규제 완화를 금융당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업계의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협회의조사연구기능을 강화해 회원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협회가 업계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하겠습니다.

국내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온 여신금융업계는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나누고 소비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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