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현장 조사를 통해 35건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소비자시민모임, 금융소비자연맹 등 8개 소비자단체와 공동 현장 조사를 시행했다.
뇌종양 수술 보험금 축소지급, 자녀 하반신 마비, 배우자 교통사고 등 생계형민원 46건에 대해 공동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35건에 대해 채무 조정, 보험금 지급,채권 추심 자제 조치를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처지를 반영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내년에도소비자단체와 현장 조사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감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소비자시민모임, 금융소비자연맹 등 8개 소비자단체와 공동 현장 조사를 시행했다.
뇌종양 수술 보험금 축소지급, 자녀 하반신 마비, 배우자 교통사고 등 생계형민원 46건에 대해 공동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35건에 대해 채무 조정, 보험금 지급,채권 추심 자제 조치를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처지를 반영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내년에도소비자단체와 현장 조사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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