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공공기관 정상화추진팀 신설

입력 2014-0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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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공공기관 정상화추진팀을 신설해 지난달 출범한 부채관리 비상대책위원회를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축은행 부실을 초래한 이들이 숨긴 재산을 찾고자 재산조사부도 설치했다. 저축은행 구조조정으로 늘어난 부채를 줄이고자 채권관리1실도 새로 만들었다. 대신,저축은행 구조조정 업무 분량이 줄어 관련 부서를 3개에서 2개로 축소했다.

예보는 "조직개편과 함께 부채감축계획을 마련해 이달 말까지 제출하겠다"며 "신속히 부채를 줄여 금융권과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4일 현재 예보 조직은 13부 11실 2국 체제다. 직원 수는 총 653명이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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