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행복나눔적금' 출시…조계종 '1호 가입'

입력 2014-01-16 09:36  

하나은행은 16일 봉사활동과 기부금 후원 등 나눔활동 참여자에게 우대금리를 주고 단체 후원금을 제공하는 '행복나눔적금'을 출시했다.

봉사활동 증명서 제시와 기부금 후원에 연 0.1%포인트씩 우대금리를 주고, 매월1만원 이상 적금으로 자동 이체하면 추가로 0.1%포인트를 적용해 최고 우대금리가 0.3%포인트다.

500명 이상이 적금에 가입하면서 특정 공익단체나 종교단체를 지정하면 이들의연간 평균잔액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하나은행이 출연해 지정 단체에 후원금으로준다. 가입 기간은 1~3년 월 단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이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이날 종로구 조계사에서 자승 총무원장과 만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후원하는 행복나눔적금 '자비나눔통장' 1호 가입통장을 전달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구세군이나 사랑의 열매 등 후원하려는 단체를 지정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비나눔 통장'처럼 적금에 별도 명칭을 쓸 수도 있다"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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