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한국금융연구원과 함께 몰도바 중앙은행과 금융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결제원이 운영 중인 우리나라의 지급결제 시스템을 몰도바가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스템 도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과 금융인프라를 도입할 것을 몰도바 측에 제안했다.
금융위는 이번 MOU 체결이 동남아 신흥국 위주로 형성된 우리 금융인프라 수출기반을 동유럽 쪽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는 앞으로 신흥국 등 해외 금융당국과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금융연구원 산하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금융인프라 수출 확대 및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위는 금융결제원이 운영 중인 우리나라의 지급결제 시스템을 몰도바가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스템 도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과 금융인프라를 도입할 것을 몰도바 측에 제안했다.
금융위는 이번 MOU 체결이 동남아 신흥국 위주로 형성된 우리 금융인프라 수출기반을 동유럽 쪽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는 앞으로 신흥국 등 해외 금융당국과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금융연구원 산하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금융인프라 수출 확대 및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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