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원오른 달러당 1,063.9원에 거래됐다.
전날의 미 달러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지 못하면서 1,06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웃돈 7.7% 증가했다는 소식도환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화 매물 소화가 지속해 환율 상승 압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아시아 통화의 움직임과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유입 규모가 변수로 꼽힌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9원 내린 100엔당1,018.82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원오른 달러당 1,063.9원에 거래됐다.
전날의 미 달러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지 못하면서 1,06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웃돈 7.7% 증가했다는 소식도환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화 매물 소화가 지속해 환율 상승 압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아시아 통화의 움직임과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유입 규모가 변수로 꼽힌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9원 내린 100엔당1,018.82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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