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원오른 달러당 1,072.1원에 거래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도세와 신흥시장국의 잠재적인 불안 등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다소 약해져환율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시장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청문회가 달러화 가치에 어떤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옐런 의장의 청문회가 시장을 움직일 만한 특별한내용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이벤트 확인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2원 오른 100엔당 1,049.21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원오른 달러당 1,072.1원에 거래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도세와 신흥시장국의 잠재적인 불안 등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다소 약해져환율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시장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청문회가 달러화 가치에 어떤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옐런 의장의 청문회가 시장을 움직일 만한 특별한내용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이벤트 확인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2원 오른 100엔당 1,049.21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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