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지역 보험금 50% 이상 우선 지급

입력 2014-02-12 10:07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최근 폭설로 피해를 본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손보협회와 함께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 내린폭설로 인한 보험가입자의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당국과 협회는 폭설 피해에 따른 추정 보험금의 50% 이상을 우선 지급하고,피해 복구 용도의 대출 신청 시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또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본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부와 대출 원리금 상환 등을 6~12개월 유예해 주기로 했다.

협회는 보험사고의 상담과 신속한 피해 조사를 위해 상시 지원반을 운영하고,폭설로 운행 중인 차량이 정지한 경우 긴급출동서비스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설로 외부와 고립된 지역의 주민에게는 생필품 등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