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28일 신임 사장에 진웅섭(55)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취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진 사장은 건국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대변인·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
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정책금융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진영욱 전 사장은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합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정책금융 개편안에 반발하다 지난해 10월 중도 사퇴했다. 이후 4개월간 이동춘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진 사장은 건국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대변인·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
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정책금융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진영욱 전 사장은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합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정책금융 개편안에 반발하다 지난해 10월 중도 사퇴했다. 이후 4개월간 이동춘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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