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통합 국경관리 강화를 통한 동북아지역 무역 원활화 실현'을 주제로 GTI 무역원활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TI는 한국·중국·러시아·몽골 등 4개국의 다자협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을말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들 4개국의 세관과 검역기관 및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WCO(세계관세기구), ADB(아시아개발은행) 전문가 등 총 30여명이 참가한다.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2012년부터 이 워크숍을 진행해 온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을GTI의 공식 교육훈련센터로 지정하는 현판식이 열렸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세청과 GTI가 무역·통관 분야에서 동북아를 대표하는 협력채널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중국, 러시아, 몽골 지역세관 및 검역기관과의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GTI는 한국·중국·러시아·몽골 등 4개국의 다자협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을말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들 4개국의 세관과 검역기관 및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WCO(세계관세기구), ADB(아시아개발은행) 전문가 등 총 30여명이 참가한다.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2012년부터 이 워크숍을 진행해 온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을GTI의 공식 교육훈련센터로 지정하는 현판식이 열렸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세청과 GTI가 무역·통관 분야에서 동북아를 대표하는 협력채널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중국, 러시아, 몽골 지역세관 및 검역기관과의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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