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석부행장에 이동건 부행장(종합)

입력 2014-03-20 11:32  

<<우리은행의 해외법인장

우리은행은 20일 김양진 수석부행장의 후임으로이동건(56) 부행장(여신지원본부)을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부행장이 집행부행장 가운데 가장 선임으로서 은행 내부사정에 해박하고 여신업무와 영업능력도 탁월한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이 부행장은 경북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우리은행의 합병 전신인 한일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다.

한일·상업은행이 합쳐진 우리은행은 전통적으로 행장과 수석부행장의 출신 은행을 달리한다. 현 이순우(64) 우리은행장은 상업은행 출신이다.

이 부행장과 함께 수석부행장 후보로 거론돼 온 정화영(57)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은 우리은행 중국법인장으로 옮긴다.

우리은행이 인수한 인도네시아 사우다라은행에는 김동수(58) 전 우리은행 상무가 파견된다. 김 전 상무는 합병 후 사우다라은행 수석부행장에 내정된다.

우리은행 미주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에는 우리은행 상무급 임원이 발령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자회사인 우리펀드서비스 대표로 이경희(58) 부행장(리스크관리본부)을 선임했다.

우리금융[053000]과 우리은행은 이번 임원 인사에 따른 후속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