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21일 당산동 본사대강당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입사 2년차인 김태현(42)씨가 보험왕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하이카다이렉트는 2005년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남성 상담직원이 보험왕을차지했다고 밝혔다. 전화로 보험을 판매하는 상담직원 중에서 남성의 비율은 업계전체로도 20% 정도다.
김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10년간 문구회사 구매팀에서 근무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적지 않은 나이에 생소한 영업현장에 도전했다.
아웃바운드팀 소속 상담직원인 김씨의 지난해 실적은 1천523건 계약 달성에 보험료 기준으로 7억7천여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김씨의 하루 평균 통화량은 다른 상담직원의 평균인 180분을 훨씬 웃도는 270분 이상이었다.
그는 남들보다 한 시간 반씩 일찍 출근하며 불필요하게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담배와 커피도 끊었다고 하이카다이렉트는 전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이카다이렉트는 2005년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남성 상담직원이 보험왕을차지했다고 밝혔다. 전화로 보험을 판매하는 상담직원 중에서 남성의 비율은 업계전체로도 20% 정도다.
김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10년간 문구회사 구매팀에서 근무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적지 않은 나이에 생소한 영업현장에 도전했다.
아웃바운드팀 소속 상담직원인 김씨의 지난해 실적은 1천523건 계약 달성에 보험료 기준으로 7억7천여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김씨의 하루 평균 통화량은 다른 상담직원의 평균인 180분을 훨씬 웃도는 270분 이상이었다.
그는 남들보다 한 시간 반씩 일찍 출근하며 불필요하게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담배와 커피도 끊었다고 하이카다이렉트는 전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