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세(종합)

입력 2014-03-27 09:38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원내린 달러당 1,074.1원에 거래됐다.

월말과 분기 말이 겹쳐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 지역의 정정 불안이 여전한 데다 중국의 금융 리스크가 잠재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중국발(發) 불안에도 호주 달러화 가치가 반등을 시도하는 등 원화 가치 상승(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환율은 월말·분기 말의 네고 물량 유입 강도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6원 오른 100엔당 1,055.27원을 기록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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