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한라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서울 송파구 한라그룹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한라그룹 계열 만도의 한라건설 부당지원 혐의를 조사했다.
공정위는 작년 4월 한라건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시 계열사인 마이스터와 만도를 통해 한라건설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부당 지원했는지 여부에 조사의 중점을 둔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제개혁연대는 작년 4월 한라그룹이 순환출자를 악용해 계열사를 편법 지원했다며 한라그룹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서울 송파구 한라그룹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한라그룹 계열 만도의 한라건설 부당지원 혐의를 조사했다.
공정위는 작년 4월 한라건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시 계열사인 마이스터와 만도를 통해 한라건설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부당 지원했는지 여부에 조사의 중점을 둔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제개혁연대는 작년 4월 한라그룹이 순환출자를 악용해 계열사를 편법 지원했다며 한라그룹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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