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 해운업체 10여곳에 올해 안에 1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1차 지원 대상은 ㈜서래해상, ㈜썬에이스해운, ㈜우양상선 등 5개사로, 정금공은 이들 업체의 운송계약 수행을 위한 선박 취득자금 5천400만달러를 이달부터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해운 업황을 고려해 중소 해운사의 미래운임채권을 유동화하는 구조화금융 방식으로 이뤄지며, 해당 선사의 재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장기·저리 자금 지원도 병행한다.
이동춘 정금공 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 해운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차 지원 대상은 ㈜서래해상, ㈜썬에이스해운, ㈜우양상선 등 5개사로, 정금공은 이들 업체의 운송계약 수행을 위한 선박 취득자금 5천400만달러를 이달부터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해운 업황을 고려해 중소 해운사의 미래운임채권을 유동화하는 구조화금융 방식으로 이뤄지며, 해당 선사의 재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장기·저리 자금 지원도 병행한다.
이동춘 정금공 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 해운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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